한미약품은 최근 개발담당 상무이사로 글락소스미스라인과 CJ제약에서 일해온 이윤하씨(46·사진)를 영입했다.
신임 이윤하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캔사스대 대학원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내외 제약사에서 11년간 연구개발 분야에 몸담아 왔다.
이 상무는 취임소감에서 “국내 제약기업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한미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차별화된 제품개발로 한미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제약 기업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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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g21@fnnews.com 임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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