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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몸매는 전지현



‘가장 완벽한 S자 몸매는 전지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셰이프(SHAPE)’가 창간 특집으로 서울·경기 지역 20∼40대 여성 1,0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응답자 중 24%(254명)가 섹시한 S자 몸매를 가진 연예인으로 전지현을 꼽았으며 ‘섹시 스타’ 이효리는 2위(21%)를 차지했다. 한은정이 근소한 차이로 3위(20%)에 오른 가운데 김혜수, 이소라, 한채영이 뒤를 이었다.

해외 스타 중에서는 육감적인 몸매의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46%의 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가수는 물론 배우로도 성공을 거두고 있는 제니퍼 로페스는 2위(16%)를 차지했다.


국내 최초의 보디 케어 전문 콘텐츠를 선보일 셰이프는 10월 창간호에 이같은 설문조사 외에도 배우 김효진과 신예 스타 아이비, 그리고 에릭의 연인 박시연의 화보 등을 실었다. 그밖에 할리우드 스타 엘리자베스 헐리와 크리스타나 로켄의 인터뷰 기사 등이 있다.

셰이프는 ‘내셔널 인콰이어러’, ‘스타’ 등을 발행하는 미국 아메리칸 미디어사 동명잡지의 국내 라이선스 잡지로 패션, 리빙, 보디 케어, 피트니스 등을 다룰 예정이다.

/ freegolf@fnnews.com 김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