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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말말말]“현대차 비자금수사…세계메이커 도약 기회로 삼아야”



▲"이번 일이 세계 톱 메이커로 도약하는 문전에 선 현대자동차에 부디 전화위복이 됐으면 좋겠다."=현대차 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가 지난 11일 현대오토넷이 올해 2월 본텍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양쪽 주식의 가치를 산정해 준 삼일회계법인을 압수수색했다고 12일 밝힌데 대해 한 네티즌이.(미디어다음 ID:lee)

▲“검찰이건 감사원이건 이번엔 좀 명명백백하게 밝혀내라. 금융감독위원회가 당시 외자 유치가 급하다는 분위기에 휘둘렸을지도 모르겠지만 과실이건, 고의건, 무능이건 간에 책임을 져야 한다.”=외환은행 부실 매각과 관련, 감사원은 금감원과 금감위 관계자들에 대한 대질 조사를 벌이기로 하고 검찰은 외환은행 실무급 관계자를 불러 BIS 비율 작성 및 전달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는 보도에 한 네티즌이.(네이버뉴스 ID:bruckner999)

▲“미국은 자국의 이익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면서 미국 언론이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나.”=월스트리트 저널지가 12일 사설과 기고를 통해 최근의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스캔들을 비판하면서 한국이 선진 경제로 본격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재벌의 비합리성을 근본적으로 척결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는 소식에 한 네티즌이.(미디어다음 ID:보완코트)

▲“한나라당이 잘해서 지금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열린우리당이 워낙 정치를 못하니까 반사이익을 받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과감히 외부 영입도 주저하지 말고 개혁하고 변화해야 한다.”=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오세훈 전 의원이 당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맹형규 전 의원과 함께 오차 범위 내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에 한 네티즌이. (네이버뉴스 ID:gilisan3651)

▲“오보 대응보다 민생이 우선 순위 아닌가. 헷갈린다.”= 한덕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지난 11일 5·31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통계를 비롯해 정부 정책에 대해 왜곡된 폭로나 비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잘못된 보도 등에 대해서는 즉시 반론 보도 및 해명 등으로 적극 대응하라고 말했다는 소식에 한 네티즌이.(네이버뉴스 ID:kskim1350)

▲“그래도 경선의 의미를 살리는 차원에서 끝까지 해보면 좋을 걸, 좀 아쉽네. 후보가 많을수록 경선의 열기와 흥미가 배가 되는데 안타깝다.”=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박계동 의원에 이어 서울시장 후보 경선 출마를 포기하면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맹형규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 오세훈 전 의원 그리고 권문용 전 강남 구청장의 4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라는 보도에 한 네티즌이.(미디어다음 ID:합포만)

▲“온 나라가 온통 이미지와 감성 마케팅에 정신 팔려 널뛰고 있는 사이 먹을거리 안전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않됐네요. 먹을거리 문제는 이슈화 될 때만 반짝하는 군요.”=국내 최대 수산물 유통업체중 한 곳이 벌레와 녹슨 못 등 각종 이물질이 섞이거나 상한 수산물들을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는 보도에 한 네티즌이.(네이버뉴스 ID:msseo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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