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사업성도 안 나오는 것들을 무리하게 허가해주는 것도 문제지만 괜히 돈 낭비하지 말고 타당성 검토 제대로 해 필요한 것들만 해라.”=14일 정부가 고속도로 등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벌여놨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SOC 예산은 해마다 줄고 있으며 혁신도시나 기업도시 등 개발사업이 줄줄이 예정된 앞으로가 더 큰 문제라고 본지가 보도한 것에 대해 한 네티즌이.(미디어다음 ID:대호)
▲“16강 문제 없겠지만 시민의식은 16강이 아니라 예선전도 통과를 못한 것 같습니다.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나온 많은 쓰레기는 청소하는 분들이 힘들게 치울 겁니다. 깔끔하게 정리하면 서로 좋을 텐테 많이 씁쓸하네요.”=지난 13일 밤 대 토고전이 열린 서울시청 앞 광장의 응원 열기는 4년 전과 다를 바 없었지만 경기가 끝난 뒤 서울시청과 광화문은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가득찼다는 보도에 한 네티즌이. (네이버뉴스 ID:irenical)
▲“우리 선수들, 성적보다는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하는 대한민국을 보여 주십시오. 져도 좋고 이겨도 좋습니다.
지더라도 칭찬 받을 수 있는 경기 보여 주기 바랍니다.”=지난 13일 토고전 막판에 우리나라가 토고 진영 페널티존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포기하고 공을 돌린데 대해 한 네티즌이 볼을 돌린 것을 비난하며.(미디어다음 ID:재활용쓰레기)
▲씁쓸하네요. 이 나라에는 제대로 된 깨끗한 공무원은 없나 봅니다. 변양호 이 사람 검찰이 증거 없이 체포하진 않았을 테니까요.”=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지난 13일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채무탕감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뇌물)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한 네티즌이. (네이버뉴스 ID:chriscy)
▲“이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인가. 말로만 국민 위한다하고 뒤에서는 밥그릇 챙기는 우리나라의 정치 실태.”=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지역구 예산 따기에 수월하고 대외적으로 조명받기 쉬운 인기 상임위는 의원들이 넘쳐나는데 비해 실속 없이 몸만 고달픈 것으로 소문난 상임위는 파리를 날리고 있다는 보도에 한 네티즌이.(네이버뉴스 ID:jjsjjs386)
▲“실적 없는 거 없앤다고 부담이 주나. 어차피 못 거두니깐 실적이 없는 것, 저런 것은 없애도 부담 전혀 안 준다.”=기획예산처가 14일 부과 징수 실적이 없거나 실효성이 미흡한 부담금 13개를 폐지하고 부과 목적과 대상이 유사한 부담금은 통합하는 등 부담금 제도에 대한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에 한 네티즌이. (미디어다음 ID:김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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