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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오후부터 그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등에서 30∼60㎜의 비가 내린 4일 승용차들이 서울 여의도 광장 대로를 빗물을 튀기며 지나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호남 서해안과 경남 남해안에 이어 제주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하고 5일 오후부터 장맛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김범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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