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9일부터 1박2일에 걸쳐 강원도 철원 양지리 자매결연 마을에서 고객과 직원 자녀가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교육 및 생태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경제 이야기’ 강좌,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한탄강 래프팅, 철새 탐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적인 경제지식을 익히는 한편 농촌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고 산은 관계자는 말했다.
산은은 2005년 8월 양지마을과 자매결연한 후 이와 같은 행사를 비롯해 임직원의 농특산물 구매, 양지마을주민 서울초청,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유대관계를 꾸준히 유지해 나가고 있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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