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인터넷을 통해 예·적금 담보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예·적금 담보대출은 무서류,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이 가능해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본인 예금을 담보로 2000만원 한도내에서 예금잔액의 100%까지 즉시 대출이 가능하며 예금금리+1.5%의 비교적 저렴한 금리로 제공된다.
급히 목돈이 필요할 때 기존 은행 상품의 중도해지 불이익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편리하다. 대출을 갚을때도 인터넷에서 상환하면 담보가 자동으로 해지된다. 대출 기한은 담보 예·적금 상품의 만기일과 같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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