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직원들은 3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성희롱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이달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2장의 CD로 된 프로그램은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 사례를 애니메이션 드라마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 프로그램을 교육부 서버에 탑재해 공무원들이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하고 5월까지 각 교육청 및 대학 등에 보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토록 할 계획이다.
/sunysb@fnnews.com 장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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