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한국과 노르웨이가 손을 잡았다.
보건복지부는 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유시민 복지부 장관, 메테 마리트 노르웨이 왕세자비, UN아동권리위원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과 가정의 양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일과 가정생활을 함께 하기 위한 정부의 사회 투자 정책과 가족친화적 기업 및 노동 환경조성 현황과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에선 노르웨이 아동평등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노동부를 통해 정부의 사회투자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2부에선 노르웨이 노동자총연맹, 노르웨이 기업인 연?c회, 한국노총, 삼성복지재단, 유한킴벌리 관계자 등이 참석, 가족친화적 기업과 노동 환경 등을 논의한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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