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창출효과와 수익성이 크고 향후 자립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노인일자리사업단 22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시장경쟁력은 있으나 초기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단에 초기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복지부는 이들 기관에 4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초기 투자비를 제공하는 등 총 15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은 22개 시범사업단 명단.
△행복나라 음식사업 △행복나눔 중고서적 만물상(이상 서울) △콩마을 푸른 밥상 △보현즉석식품사업(이상 부산) △토이 앤 시니어(대구) △빛고을 빛나라 사업단 △시니어메트로카페(이상 광주) △핸드메이드공예 사업(대전) △신나는 먹거리 공장(울산) △특용작물 재배를 통한 월빙마켓운영사업(경기) △밑반찬 사업단 △행복나눔 클린토이(이상 강원) △신바람 나는 향수 농장 △청원시니어푸드(이상 충북) △표고버섯 생산판매(충남) △누룽지 쌀 과자 △사랑마을 전통식품(이상 전북) △장독대김치(전남) △문화,관광 체험장 운영 △기업체 협약을 통한 쇼핑백끈 제작 판매 사업(이상 경북) △아리카페(경남) △시어멍빨래방(제주)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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