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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보험왕] 현대하이카 김민아 TSR



2006년 4월 첫 영업을 시작한 후 온라인자동차보험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회계연도를 마감하면서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상담직원을 시상하는 ‘FY2006 Best SR(Sales Representative; 상담직원) Award’에 김민아 TSR을 선정했다.

김민아 TSR은 지난 2006년 한해 동안 총 12억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평소 그룹리더로서 본인의 영업뿐 아니라 그룹원의 대한 세심한 배려로 여성리더쉽을 가진 직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아 TSR은 “회사의 첫 시상식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험료가 싸다고 좋아하시는 고객들의 말씀을 들으면 저절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지난 1년동안 3000명 가까운 분들께서 저를 통해 하이카다이렉트의 고객이 되셨는데, 얼굴도 보지 못한 고객분들께 죄송스러우면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밖에 금상에는 김효진 TSR과 양윤희 TSR이 선정되는 등 총 14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이같은 아마조네스(여성전사) TSR 그룹의 뛰어난 영업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첫 영업임에도 불구하고 최단기간 100억, 1000억 돌파 등의 온라인자동차보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2006년 회사출범 불과 1년여만에 1095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수하였으며, 지난달 4월에는 159억원으로 실적으로 온라인자동차보험에서 12.7%의 시장점유율(전체시장에서는 1.9%)을 기록했다.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