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

신한은행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금 전달

신한은행은 29일 정부의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사업을 후원하는 ‘CDA 후원정기예금’ 출연금과 임직원 모금액 등 총 11억4000만원을 한국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CDA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보호 아동이 만 18세 이후에 교육, 취업, 자립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입찰을 통해 CDA 위탁업체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정기예금 판매금액 1000억원의 0.2%인 2억원을 출연했다. 신한은행은 CDA 사업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mirror@fnnews.com김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