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1일 경제성을 대폭 높인 중소형 사무실용 흑백 레이저프린터 ‘ML-3472NDK’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분당 33장의 빠른 출력속도 외에 원터치 토너 절약 버튼과 원터치 양면 인쇄 버튼 기능을 채용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번거로운 드라이버 변경 없이 토너절약 모드로 변환할 수 있어 토너를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네트워크 기능, 최대 320M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메모리(기본 64MB), 400㎒의 고속 CPU를 탑재함은 물론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싱크스루(SyncThruTM)를 지원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이장재 전무는 “고객들의 요구가 단순히 속도만 빠른 제품에서 쉽고 빠른 업무 환경을 위한 제품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무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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