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약품 대표이사에 이윤하 전 한미약품 상무가 선임됐다.
수도약품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윤하(49) 전 한미약품 개발담당 상무를 9월3일자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이윤하 대표이사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 대학(Univ. of Kansas)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다국적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연구원과 CJ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 및 개발담당 상무를 거쳐 한미약품 개발담당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이윤하 대표이사는 또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기술평가위원과 대한약학회 산관학협동간사 등 약업계에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는 약업계 인물로 꼽힌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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