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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투쟁 전교조 전·현직위원장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신동현)는 12일 허가 없이 연가투쟁을 벌인 혐의(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과 장혜옥 전 위원장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위원장 등은 지난해 11월22일 전교조 소속 교사 2200여명과 함께 서울청 앞 광장에서 '교원평가 저지를 위한 전국교사결의대회 연가 투쟁'을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