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행시21회로 공직에 입문. 진주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기획력과 순발력이 뛰어나 일찍부터 기획·조정 업무를 담당하고 기획예산담당관실, 청장 비서관, 공보관을 역임했다. 조사, 심사, 납세지원, 기획, 홍보, 감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 국세행정 전반을 훤히 꿰뚫고 있다는 평.
기획조정관으로 재직시 세정혁신 완수를 위한 정책과 세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세청이 정부혁신 선도 부처로 자리매김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항상 밝은 표정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고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상하간에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후문. 부인 강혜윤씨와의 사이에 2녀.
◇약력 △53세 △경남 밀양 △밀양세종고 △성균관대 행정학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세청 공보관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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