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와이퍼 생산업체인 ‘ADM-21’가 충남 청양 학당농공단지에 생산공장을 짓는다.
충남도는 이완구 지사가 ADM-21 김인규 대표와 청양 학당농공단지 자동차 와이퍼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ADM-21은 학당농공단지 6만6621㎡터에 공장을 짓고 올 11월부터 본격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 회사가 오는 2013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 연매출 500억원에 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kwj5797@fnnews.com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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