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2회차 추첨식 복권 ‘팝콘’에서 1등에 당첨돼 5억원의 당첨금을 받는 행운아가 나왔다.
5일 기획재정부 소속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행운의 복권당첨자는 인천에 사는 회사원 김모 씨(38세)로, 김씨는 매주 복권을 구입해온 복권마니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 “5억이라는 고액 당첨금을 알차게 사용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추첨식 복권 ‘팝콘’을 발행하는 연합복권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권 관련 시장조사 및 선진사례 분석을 통해 획기적인 상품을 개발해 이용자들에게 기쁨을 줄 것이며, 아울러 복권이 건전한 레저문화, 함께하는 기부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fnnews.com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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