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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앞두고 저소득 다자녀가정 지원

인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농협 인천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시내 저소득 다자녀가정 300가구에 쌀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0개 구·군의 추천을 받아 3명 이상 자녀를 양육 중인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저소득 다자녀가정 300가구를 선정, 농협 인천지역본부의 재정 후원으로 구입한 강화산 쌀 20㎏씩을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농협중앙회 등과 협약을 맺고 인천지역 다자녀 가정에 가맹업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우대카드인 ‘아이모아(i-more)카드’를 발급해 지역사회에 출산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