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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예비부부교실 개최

중앙대학교병원과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현재 교제 중이거나, 결혼을 앞둔 커플들을 대상으로 ‘예비 부부교실’을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1월 6일부터 3회에 걸쳐 중앙대학교병원 4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비 부부교실’은 가정을 이루기 전 단계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와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고, 결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문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11월 6일 오후 6시 ‘‘너와 나는 너무 달라’ - MBTI를 통해 유형분석하기’(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안진경 총괄팀장) ▲11월 8일 오후 3시 ‘사랑의 기술? 싸움의 기술!’-의사소통방법 습득해 긍정적으로 갈등을 해결하기(중앙대학교 가족복지학과 박정윤 교수) ▲11월 15일 오후 3시 ‘사랑을 만드는 온도 37.2°’-상대를 배려하며 사랑하는 노하우 습득하기(듀오 이명길 커플매니저) 등이다.

이번 ‘예비 부부교실’에는 박정윤 중앙대 교수와 이명길 듀오 커플매니저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는 선착순 150명까지 가능하며 미리 신청해야 한다. (02)599-3644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