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분야 특성화 대학을 지향하고 있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2009학년도 신입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지난해 8월 한성디지털대학교에서 교명을 변경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교수 유치, 해외 대학과의 학술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모집학과는 방송문예학과, 연극영화학과, 멀티미디어학과, 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무용학과, 귀금속디자인학과(보석감정, 보석가공, 보석디자인), 실버요양산업학과, 아동상담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실용음악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등이다.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한국언어문화학과가 올해 신설됐다.
정영선 총장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사회에서 실제 활용이 가능한 교육과정이 특징”이라며 “시간절약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원격대학교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사회가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why@fnnews.com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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