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파키스탄에 45억 달러를 추가 지원 하기로 결정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샤우카트 타린 파키스탄 총리 재무담당 자문관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타린 자문관은 추가 지원은 오는 4월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뒤 “파키스탄 정부는 4월 열리는 IMF 이사회에서 구제 금융 규모를 121억 달러로 늘려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iyongchae@fnnews.com채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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