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은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주요 금융업무에 대한 원격연수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대졸 미취업자 및 청년실업 대책에 대한 국가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이버연수와 통신연수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사이버연수의 경우 은행텔러, 금융자산관리사(FP), 증권펀드투자상담사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은행텔러는 내달 19일부터 6월29일까지 진행되며 FP는 4월2일에서 8월10일까지, 증권펀드투자상담사는 내달 10일부터 4월20일(1차)과 5월26일부터 7월13일(2차) 2차례 이뤄진다. 통신연수는 은행실무기초 과정이 개설되며 내달 19일에서 7월26일까지다.
접수기한은 FP 27일, 은행텔러 내달 2일, 증권펀드투자상담사 1차 내달 16일, 2차 5월7일, 은행실무기초는 내달 2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당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금융연수원 홈페이지(http://www.kbi.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졸업증명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3700-1539(사이버연수), (02)3700-1623(통신연수).
/mirror@fnnews.com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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