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김원준기자】 코레일네트웍스㈜는 앞으로 3년간 과천 서울대공원의 주차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공원 주차장 규모는 6754면(17만2081㎡)이며 3년간 매출액은 72억원으로 예상된다.
코레일 계열사인 코레일네트웍스는 현재 주차전문운영 기업으로, 지난 1996년부터 13년째 KTX광명역 주차장을 비롯해 69개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대공원 주차장 운영사업은 대한주택공사 천안 공영주차장 및 학교법인 대양학원 세종주차장에 이어 세번째 외부 주차장 운영사업 진출이다.
코레일네트웍스의 주차사업은 지난해 120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했으며 활발한 외부사업 진출에 힘입어 올해는 30%이상의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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