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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초질서지키기 생활화운동 범시민지원단 발대

【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가 19일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운동 범시민 지원단’ 연합 발대식을 가졌다.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지원단은 시민 개개인은 물론 각종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기업체, 학교, 동호회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해 인천을 방문하는 관람·관광객들에게 고품격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의 이미지를 확실히 인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인천시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선진 시민문화운동으로 기초질서 생활화 운동을 민·관 참여로 적극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고품격 명품 인천만들기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선진시민의식 확립, 클린인천 확립, 선진 교통질서 확립, 친절실천 생활화 등 4대 분야 18개 중점 실천과제를 시민참여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매달 4일을 기초질서 합동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연인원 25만2000여명이 참여한 캠페인 활동 등을 벌였다. 인천시는 또 주요 간선도로변 15개 구간 18.2km를 기초질서 시범가로로, 140개 읍·면·동별로 이면도로, 뒷골목 구간 등을 기초질서 가로로 지정, 각종 캠페인과 환경정비 및 계도·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seok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