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미주 지역의 대출을 돕고, 물품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쓰비시UFJ와 공동으로 벤처업체를 설립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모건스탠리 MUFJ 대출 그룹은 미국, 캐나다, 그리고 남미 지역의 고객들에게 대출 및 금융서비스와 기업투자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쓰비시UFJ는 일본 밖 물품거래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모건스탠리에 소개해주며 성사된 거래에 있어서는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벤처업체 설립을 통해, 모건스탠리와 미쓰비시UFJ는사원들도 공유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일시적으로 양사에 서로의 사원들을 보낼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zoomup627@fnnews.com이승구인턴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