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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호 부산은행장(왼쪽)과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CASA) 장 프레데릭 드 루쓰 선임부회장이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업무제휴협약 조인식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부산=노주섭기자】부산은행과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7일 이장호 부산은행장과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CASA) 장 프레데릭 드 루쓰 선임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상품개발 및 공동 마케팅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양측 대표는 금융상품개발과 공동마케팅 및 상호지원을 통해 영업시너지를 높이고, 고객의 금융상품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금융상품 판매 강화 등에 업무제휴 할 것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빠트리스 꾸벤 아시아지역 총괄회장과 필립 도헤 전략 및 리스크 관련 총책임자, 이진혁 한국대표도 참석했다.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은 이자율파생상품 등에 강점을 지닌 세계적인 프랑스계 기업금융 및 투자전문은행인 칼리온은행(Calyon Bank)을 거느린 자산규모 세계 6번째의 금융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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