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클린턴 전 대통령, 北 순안공항 도착한듯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미국 국적 항공기가 4일 오전 10시48분께 순안공항에 도착했다고 정부의 한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미국 본토 쪽에서 출발한 비행기 1대가 알래스카 쪽의 (민항기 노선인)미주항로로 비행해 북한으로 접근한 뒤 오전 10시48분께 순안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jschoi@fnnews.com최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