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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I LOVE 인천’ UCC공모전 당선작 발표

【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09 인천방문의 해’와 인천 관광매력 홍보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8월 09일까지 실시한 ‘제4회 I LOVE 인천 UCC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2009 인천방문의 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UCC 공모전에는 2009년 여름“인천속의 무더위 탈출 비법”이란 주제에 맞게 재미·엽기·발랄하게 표현한 동영상 및 포토스토리 등 총 115점의 다양한 작품이 응모되어 열띤 경쟁을 보였다.

이번 공모전 심사에는 네티즌들이 우수작을 평가하는 온라인투표제를 도입해 심사에 일부 반영했다.
500만원의 상금 및 인천관광공사 사장상이 걸린 공모전의 대상은 손명철씨의 ‘배 끊기는 섬에서 나는 웃었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인천의 여름휴가지, 주말나들이 장소 등을 포토스토리로 소개한 박지영씨의 ‘인천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노하우∼’, 특별상은 김선영씨의 ‘더위사냥을 인천에서!’ 등 본상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 I LOVE 인천 UCC 공모전’은 인천시가 네티즌들에게 인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수상작들은 인터넷 및전광판 등을 통해 인천관광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며, ‘2009 인천방문의 해’ 홈페이지(www.visitincheon.org)를 방문하면 감상할 수 있다.

/seok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