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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워싱턴 정계 파워1위 여성

워싱턴 정계의 파워 1위여성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선정됐다.

11일(현지시간) 포천이 선정한 워싱턴 DC 정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 있는 여성 인사 10명중 1위에 펠로시 하원의장이 뽑혔다.


포천은 펠로시 하원의장을 선정한 이유로 의료 보험 개혁과 에너지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2위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으로 미국의 외교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포천은 설명했다. 3위에는 실라베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총재를 선정했으며 다음은 △크리스티나 로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발레리 재럿 백악관 선임 고문 △메리 샤피로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등이 뒤를 이었다.

/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