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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18∼19일 ‘동남아 연구’ 국제학술회의



서강대는 오는 18∼19일 이틀간 서강대 김대건관 101호에서 ‘2009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국제학술회의-열린 지역체계로서 동남아시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역사, 지리, 정치, 사회, 문화 분야에서 동남아에 관한 새로운 주제인 ‘동남아 인류학의 새로운 동향:아시아적 가치에서 과학적 가치로’ ‘동남아 지리학의 새로운 이슈:지역 탈지역 그리고 협력적 학문’ 등을 주제로 암스테르담 대학교 존 클라이넨, 시드니대학교 필립 허시 등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동남아지역연구 분야에서는 운진표 한국동남아학회장, 고스케 미즈노 일본 교토대학교 동남아연구소장 등 동남아연구 관련 주요 연구소 소장들이 참여해 지역연구소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신윤환 서강대 동아연구소 소장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연구기관의 책임자들이 모여 동남아연구의 새로운 논점과 경향을 검토하고 그 지평을 확대하려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hj2327@fnnews.com 공현정 대학생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