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전’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맞이 ‘닌텐도 DS/Wii 패키지 상품전’을 진행한다. Wii 본체와 ‘밴쿠버 올림픽’ 게임, 리모컨과 눈착크를 패키지로 28만9000원에, DS본체와 ‘밴쿠버 올림픽’ 게임을 패키지로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27일까지 아동매장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누피 스티커를 증정하고, 같은 기간 화장품과 영캐주얼 매장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누피 네일 스티커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 본점은 13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전’을 열고 탠디 부츠를 18만5000원, 와코루 남성내의 6만5000원에 판매하는 등 구두·속옷·악기·캐주얼모피 등을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7일 ‘피숀 크리스마스 상품전’을 열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12만∼48만원에 판매한다. 경기점도 17일까지 ‘크리스마스 행복 특집전’을 통해 산타 모양의 양초꽂이를 17만6000원에, 나달의 러브 테디베어를 1만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 명품관WEST는 오는 27일까지 ‘지스텀 플라워 크리스마스 상품전’을 연다. 이 상품전에서는 트리를 크기에 따라 6만5000원부터 구비하고 있으며 루돌프 인형 3만5000원, 철제 산타 2만∼3만원에 선보인다.
콩코스점도 오는 17일까지 송년 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 제안전을 진행한다.
크리스찬 디올의 자도르 향수(11만5000원), 설화수 윤조 에센스 세트(8만원), 헤라 루즈홀릭세트(3만원) 등의 화장품과 닥스의 지갑, 앤클라인 핸드백 등을 구비했다.
수원점도 17일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기프트 상품 제안전을 진행한다. 디올 홀리데이 컬렉션 멀티유즈팔레트(8만5000원), 크리니크 마스카라세트(3만7000원), MCM 남녀 장갑 세트(15만6000원) 등을 선보인다.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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