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화복지재단은 셋째 이상 자녀를 낳는 농업인 가정에 출산 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농촌 다자녀 출산 장려 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내년에 셋째 이상의 자녀를 새로 출산한 가정 중 농촌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서 출산일 기준 영농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출산일 전월 기준으로 지역건강보험료 월납부액이 5만원 이하인 가정이 대상이다.
재단은 이 사업에 6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모두 6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관할 지역농협으로 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jaedan.nonghyup.com)를 참고하거나 전화(768-5078)로 문의하면 된다.
/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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