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자산운용이 원자력 관련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산은S&P글로벌뉴클리어에너지증권(주식)’을 지난 9월부터 산업은행, 대우증권, IBK투자증권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미국 ‘S&P 글로벌 뉴클리어 인덱스’를 추종 하도록 설계됐다.
이 지표는 S&P사가 선정한 전 세계 대표적인 원자력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충분한 24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지수에는 한국전력도 포함돼 있다.
펀드의 총보수는 ClassA가 연 1.4825%(선취판매수수료 1% 별도), ClassC와 ClassCe는 각각 연 2.4825%, 2.2325%이며 환매수수료는 ClassA는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 ClassC· Ce는 90일 미만시 이익금의 70%가 징수된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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