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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실업율 해소, 특단조치 일자리지원센터 설치

【인천=김주식기자】 인천시가 최근 인천경제에 발목을 잡고 있는 실업율 해소를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2곳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인천 북부지역에 9억4000만원을 투입해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 북부사무소’를 개설해 전문가 상담을 통한 일자리 제공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어 오는 7월에는 5300여개 중소기업 업체들이 운집해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남동공단 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2층에 ‘남동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부평구, 계양구, 서구지역 등 주요 산업단지 인근에 270㎡ 규모의 사무실을 따로 마련해 기업과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 알선에도 나선다.

/joosik@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