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염증성 단백 분해작용과 부종 완화효과가 있는 고단위 소염효소제 솔라제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솔라제정은 프로나제B가 함유되어 수술 및 외상, 만성부비동염 등으로 인한 염증성 부종을 완화시켜주고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폐결핵 등으로 인한 담객 배출을 도와주어 다양한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솔라제정의 주성분인 프로나제B는 염증 유발 단백질을 분해하고 생리활성을 억제하여 염증성 부종에 대한 완화효과를 나타내어 여러 염증 환자에 사용된다.
프로나제B는 항생제가 병균을 직접 죽이는 작용을 하고 난 후 발생하는 고름이나 체액, 찌꺼기 같은 것들을 없애 항생제 등과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커진다.
솔라제정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6정단위 PTP 포장으로 출시되어 휴대가 간편하며, 성인 기준으로 1일 1.5∼3정을 3회로 나누어 복용할 수 있다.
조아제약은 약국가에서 신제품 출시를 홍보하고 기존 출시된 소염진통제와 항생제 등과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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