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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 국제여객선 대인훼리, 한준규 대표이사 연임

【인천=김주식기자】한·중 합작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제여객선회사 대인훼리는 지난 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한준규 한국 대표이사가 연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중국 대표이사에는 쉬야조우씨가 사임하고 리우홍커씨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황해객화선사협회 회장이기도한 한 대표이사는 지난 2005년 1월부터 대인훼리를 이끌고 있다.

/joosik@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