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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화콘텐츠지원센터 운영 시작

【인천=김주식기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최첨단 미디어산업 구축의 일환으로 최근 남구 주안동 문화산업진흥지구 내에 건립한 문화콘텐츠지원센터에 게임·애니메이션·솔루션·디지털콘텐츠 관련 9개 업체가 입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입주업체는 아트센터 인스티튜트(게임 콘텐츠 개발), ㈜디콘소프트(스마트폰 게임·애니메이션), ㈜채널아웃도어(방송 제작), ㈜드림픽쳐스 21(애니메이션), ㈜빅아이엔터테인먼트(입체영상·솔루션, 특수영상관), ㈜큐쓰리디(입체영상 솔루션 개발), ㈜펀섬(게임·디지털 콘텐츠), ㈜디스토리(모바일콘텐츠 캐릭터 제작), 인하미디어디자인센터(디자인 컨설팅 디자인 연구) 등이다.


진흥원은 이들 입주기업에 대해 마케팅·자금·지적 재산권 취득을 지원하고 센터 내 프로젝트 지원실을 운영, 1인 창조기업을 육성키로 했다.

진흥원은 특히 디자인 기획, 브랜딩, 웹디자인, 홍보영상 등 4개 디자인 전문분야에서 자문역을 해줄 ‘인하 미디어디자인센터’를 설치, 인하대와 공동 운영키로 했다.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 센터는 지하 1층 회의실·세미나실, 지상 1층 주차장, 2층 센터지원실과 가상현실체험관, 3∼10층 입주기업실로 꾸며졌다.

/joosik@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