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인천지역 고용률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6월 ‘인천지역 고용률 및 실업률 현황’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 한달 동안 인천 지역 고용률은 60.0%로 전년 동월대비 0.6%포인트, 지난달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수는 133만4000명으로 전월(134만명)에 비해 4만6000명 줄었다.
성별로 남자는 78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6000명 증가했고, 여자는 54만6000명으로 3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4.3%로 전년동월(4.8%)대비 0.5%포인트 줄었으나 전월(4.1%)보다는 0.2%포인트 증가했다.
지난달 실업자는 6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000명 감소 했다.
성별로는 남자와 여자가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6000명, 100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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