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기표원, KAS 인증기관 국제신뢰성 재평가 실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한국공인제품인정제도(KAS)와 KAS 인증기관들이 아시아태평양인정기구연합체(PAC)로부터 국제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다시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기표원에 따르면 KAS 인증기관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기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조폐공사,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2곳이며 신재생에너지와 고압전기기기, 친환경제품 등의 인증업무를 담당한다. KAS 인증기관이 발급한 제품인증서는 해외 34개국에서 통용된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기표원이 PAC와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해 4년마다 재평가를 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