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이라크 유해폐기물 처리과정 교육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9일부터 20일까지 이라크 환경분야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제2차 이라크 유해폐기물 처리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전후 이라크 유해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통해 안전한 식수 공급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지정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감염성폐기물 관리 및 처리 등 4개 세부 강의가 포함돼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수도권매립지, 부천시 폐기물 처리센타 및 클린코리아 등 10곳의 환경 처리시설 등을 견학하게 되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환경기술 및 관련기술에 대해 폭넓게 경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ksh@fnnews.com김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