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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성균관스캔들 보험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8.11 19:53
수정 2010.08.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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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11일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문화수출보험 20억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은 총제작비 67억원 중 20억원을 은행에서 대출받고 해외수출 수익금으로 이를 상환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방영되는 성균관 스캔들은 정조 시대 성균관 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청춘사극이다.
/yhryu@fnnews.com유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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