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강화쌀 팔아주기 범시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쌀 소비 감소와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강화군의 농산물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 공무원과 산하 기관, 공사·공단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1인 1포대 사주기 운동’을 벌이고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기업, 아파트 단지 등에도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협 등과 공동으로 ‘인천쌀 기부캠페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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