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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여자의사회 인천시지회 업무협약 체결

【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28일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시지회와 ‘성폭력 피해자 응급진료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시지회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 성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에 대해 응급진료를 지원하게 된다.


또 인천시지회는 인천의료원에서 운영 중인 ‘성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와 남동구 구월동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와도 업무를 협조키로 했다.

인천시지회는 현재 331명의 회원이 있으며, 시와 여성가족부가 실시하는 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여성·아동 성폭력 피해자가 여의사의 응급진료를 현재보다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