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김원준기자】한국조폐공사는 27일 청백리의 표상인 조선시대 명재상 황희와 한글소설 구운몽으로 서민문학을 창달한 조선 중기 문신 김만중이 새겨진 ‘한국의 인물 시리즈메달’ 35차분을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인물시리즈 메달은 역사교육 자료로서의 활용도를 감안,특별히 기획제작한 시리즈 메달로,우수한 디자인과 조각기법을 적용하고 예술적 작품성을 부여했다.이 메달은 조폐공사 홈페이지 쇼핑몰(
www.koreamint.com)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100인의 인물을 선정, 4년여 동안 모두 50차례에 걸쳐 매월 2종씩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을 출시하고 있으며 매월 최대 발매량을 1만장으로 제한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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