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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자리지원센터’ 민간업체 위탁 운영

【인천=김주식기자】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올해부터 민간 업체에 위탁 운영된다.

인천시는 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던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이달부터 민간 취업지원 전문업체인 ㈜제니엘이 위탁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민간업체 위탁 운영으로 급변하는 취업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니엘의 위탁운영으로 그간 진흥원이 공용서비스협회 인천지부와 함께 진행해온 새벽인력시장 취업알선사업은 업무 중복에 따라 중단됐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