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스치과 |
고국을 찾은 유학생들이 하는 치아 관리는 스케일링, 사랑니 발치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유학생들 중에는 부정교합으로 인한 발음의 문제 등 여러 가지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 교정을 원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한 번 교정하려면 보통 1~2년은 기본이라 선택을 망설이고 있다는 이들이 다수다.
이런 경우 보다 빠른 기간에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급속교정이다. 획기적으로 짧아진 기간에 혹시 치아에 무리를 주는 방법은 아닐까 걱정할 수도 있지만 뼈의 리모델링 과정을 기초로 한 교정 방법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유학생의 시간 부담 최소화 테라스 급속교정
테라스치과 곽호정 원장은 “테라스 급속교정(AOO)방법은 잇몸을 절개한 뒤 뼈에 간단한 처치를 해주어 뼈를 부드러워지게 하여 치아를 빠르게 움직이도록 한 방법이다”며 “비발치 교정의 경우 4~5개월, 발치 교정의 경우 7~8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전한다.
치아를 둘러싼 치조골을 일시적으로 부드럽게 하지만, 강제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시술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위치로 이동한 치아가 구강 내에 적절히 정착하면 원래의 단단함을 되찾기 때문에 기간을 최소화했을 뿐, 치아 건강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곽 원장은 “급속교정을 통해 돌출입도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하다”며 “돌출입 급속교정이면 보다 빠른 기간 동안 교정을 할 수 있는 동시에 돌출입으로 인한 구강 기능상의 문제까지 함께 해결해줄 수 있다. 얼굴형에 긍정적인 개선 효과가 생기는 것도 물론이다”고 전한다.
급속교정의 모든 과정은 수면마취 하에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통증, 불편함 등이 최소화되었다. 특히 테라스치과는 이미 5년 전부터 미국 급속교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술중망각 및 통증을 최소화한 진료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수면치과치료시스템은 급속교정 뿐만 아니라 사랑니 발치, 충치치료, 신경치료 등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플러스) 유학생들을 위한 교정 후 관리 방법
교정 후 유학생들은 다시 해외로 떠나야 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