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장욱기자】LH 하진수 주택계획처장이 제3대 대구경북본부장에 취임한다.
LH 대구경북본부는 1일자로 하진수 주택계획처장이 제3대 대구경북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하진수 LH 대경본부장은 지난 2008년 11월 1급 승진 후 도시사업처장, 보금자리개발처장, 주택계획처장 등 요직을 거쳐 이번에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 및 경북혁신도시 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사업을 총괄하는 대구경북본부의 수장이 됐다.
하 본부장은 대구출신으로 1981년 입사해 대구 이외에도 경기, 본사 등에서 개발업무와 인허가 및 보금자리 등 주택계획업무 등 토지와 주택을 망라한 다양한 업무를 경험,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지역의 대형프로젝트와 보금자리 주택사업 추진의 적임자다.
LH는 이번 부서장급 인사(71명)를 시작으로 내주 2급 이하 전 직원 인사를 단행해 새로운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한편 전임 박종호 본부장은 경남지역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gimju@fnnews.com 김장욱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