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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위한 금융상품] 국민은행/락스타(樂star) 통장

국민은행은 대학생 고객 전용통장인 '락스타(樂star) 통장'을 출시했다. 가입 대상은 만 18∼28세로 전국 42개 대학가에 위치한 국민은행 락스타존(樂star Zone)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이 통장은 1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연 4%의 높은 금리를 적용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락스타 통장에 가입하면 5년간 전자금융·자동화기기 수수료도 면제받는다. 이런 혜택들을 받으려면 이 통장에서 휴대폰 요금 등 각종 공과금 자동납부 실적이 있거나 계좌 간 자동이체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한 타인이 국민은행 창구에서 이 통장으로 송금 시 송금수수료가 면제된다. 이 통장 가입자가 'KB 스마트폰 예·적금' 또는 'e-파워정기예·적금'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해당 예금의 이율을 연 0.3%포인트 우대해준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은 젊은 고객층의 첫 목돈마련 플랜을 지원하는 월복리 적금인 'KB국민 첫재테크적금'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20∼30대 고객들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니즈를 반영, 소액예금에 대해 최고 연 5.0%(월복리 효과 감안 시 최고 연 5.2%)의 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립식 월복리적금이다. 직장 초년생 등 첫 목돈마련을 계획하는 젊은 고객층에 적합한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만 18∼38세 개인고객으로 저축금액은 월 1만원 이상∼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기본이율은 연 4.5%로 월복리 효과를 감안하면 연 4.7%의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국민은행 첫거래 고객 및 스마트폰 전용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등에게 최고 연 0.5%포인트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우대이율 최고 연 0.5%포인트는 첫거래우대이율 연 0.2%포인트, KB스타뱅킹 우대이율 연 0.1%포인트, 목돈마련 우대이율 최고 연 0.2%포인트로 구성된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