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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 역세권개발 추진

【인천=김주식기자】오는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 일대가 재개발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2호선의 검암역 주변 3만2000㎡에 공항철도와 연계한 환승시설과 주상복합, 업무·판매시설, 도서관, 전시장 등을 갖춘 역세권 개발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맡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검암역 주변이 영종·청라지구, 검단신도시와 가까운데다 공항철도, 경인아라뱃길과 인접하고 있어 재개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